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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당(文堂)

프로그래밍의 전초단계인 코딩 쉽게 배우기

IT 쪽의 전문가도 아닌데 어쩌다 보니 올리는 글은 다 그런 계통의 글만 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.

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애플이 만든 프로그램을 둘러보던 중 ‘Swift Play Ground’라는 앱을 발견했습니다. Swift(스위프트)는 애플이 자신들의 운영체제(iOS, iPadOS, watchOS 그리고 macos)에서 프로그램을 만들 때 사용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. Objective-C(오브젝티브-시)라는 기존 애플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대체합니다. 기술적 배경은 검색을 해보시길 바라고

이 앱은 아이패드와 macos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써 아동을 대상으로 맞추어져 있습니다. 한때 우리나라에서 열풍처럼 불었던 ‘코딩’을 기억하십니까? 요즘은 조금 식은 듯 하지만 이 ‘코딩’을 배워볼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. (코딩이 무엇인지도 검색을 해보시기를..)

코드를 짜서 화면상에 표시되는 캐릭터를 이동시키며 단계별로 주어지는 미션(보석 수집, 스위치 켜고 끄기 등)을 수행하도록 만들어 코드를 성공적으로 실행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.

아동과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삼아서 다소 성인이 시도해 보기에는 너무 유치한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, 타깃 연령이 낮은 만큼 여러 가지 사유로 머리가 굳어버렸거나, 저처럼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 사람들도 나름대로 쉽게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.

보는 사람이나 감독관이 없으니 이렇게 저렇게 해볼수 있어서 좋고, 아이패드나 매킨토시 컴퓨터만 있으면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좋습니다. 게다가 한국어로 설명을 해주기에 영어에 대한 공포도 필요 없습니다.

아이패드나 매킨토시 컴퓨터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.

참고적으로 이 앱은 '코딩'에 대해 가르쳐주는 앱이지 '프로그래밍'을 가르쳐주는 앱은 아닙니다. 그리고 이 앱을 통해서 iPadOS에서 구동되는 프로그램(앱)을 제작하거나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수는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패드라면 몰라도 아이패드에서 프로그래밍을 할 수는 없습니다.

그리고 안드로이드 휴대폰에서는 구글에서 제작한 Grasshopper라는 앱을 이용하면 코딩을 간단하게 배울수 있다고 합니다. 다만 한국어로 설명해주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네요. 영어를 배우는 겸 시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. (갤럭시탭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에서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.)

이 앱을 통해서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이해하고 또 두뇌개발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지요. 그런데 저는 한 10분 정도 하고 나니 머리가 아파서 일단 껐습니다. 재미는 있는데 머리를 써야 하니 힘든 것 같아요